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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파괴왕으로 유명하지만 멀티캠퍼스 강의가 폐강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화위복이 되었다는 말씀..! 얘기를 가볍게 풀어보자면
과정에 등록한 이유
수 많은 데이터 과정 중에 굳이 왜 이 수업을 신청했는가! 여기에는 유튜브에서 발견한 한 영상에서 시작되었다.
영상링크: https://youtu.be/Ka0FsZ9vug0?si=ibB3vksWUtLmQ8rp
영상에서 말하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과정의 장점, 즉
<데이터 파이프라인 분석과 데이터 서버 제작 경험이 생긴다는 것은 확실히 구직자로서 차별점을 형성한다.>
라는 말에 나는 동의 했다.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을 들어봤자, 모델링 몇번 하는게 다일텐데 그렇다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프로덕트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기 때문에, 언젠가 꼭 다뤄야하고, 알아야 할 백엔드 단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면 훨씬 이득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폐강이..?
총 정원 30명, 중에 15명 정도 채워지면 과정이 시작되는 것이었다고 하던데, 결국 채우지 못하고 폐강되었다. 폐강 된 그날은 진짜 멘붕했고... 3일 정도 다시 리서치에 들어갔다.
거기서 잡은 고민 포인트는,
내가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들어도 되는가? 에 대한 고민이었다. 아직 데이터분석도 못하는데?
데이터 분석가로 취직해야지
데이터 분석가로 취직하려는 나를 생각해보자. 그러면 데이터분석가로서의 역량이 일단 확실히 갖춰줘야 신입으로라도 채용이 가능할 것이다. 사이언티스트/엔지니어 중 더 잘 알고 싶은건 서버 단이라는 것도 알겠고, 모델링 능력도 언젠가는 어느정도 갖춰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빠르게 취직을 하고 싶다면..? 당연히 데이터 분석가 능력이 출중해야 한다. 그걸 간과 하고 있었다.
데이터 분석가의 능력이란?
SQL, Python, 그리고 시각화. 문제 설정 능력, 의사결정과 연관시켜 결론 짓는 능력. 이렇게 다섯개로 보았다. 그 외 수많은 능력이 필요하지만 당장 중요한 것은 이것.
데이터 엔지니어링 부트캠프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부트캠프 모두 시각화에 관한 내용이 턱 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나는 기본에 집중하는 코스를 찾기로 했다.
코스를 분석해보자
최종 찾은 코스는 이렇다.
| 과정 | 난이도 | 커리큘럼 방향 | 시작일자 | 결론 |
| 멀티캠퍼스 데이터분석 | 기초~중간정도 | 시각화 약함 | 5/26 | 시각화 약해서 고민됨 |
| 내일배움캠프 데이터분석 | 기초~중간정도 | 전반적으로 좋음, 심지어 후반에 spark도 잠시 다룸 | 5/13 | 9-9 스케줄 제외하면 다 좋아보임, 시작이 빠름 |
| 프로그래머스 데이터분석 | 기초~중간정도 | 시각화 약함 | ? | 시각화 약해서 고민됨 |
| 패스트캠퍼스 데이터분석 | 프로젝트 위주, 초심자 추천x | 전반적으로 좋음 | ? | 괜찮아보임, 초심자를 뛰어넘어야함 |
| 모두의 연구소 프로덕트 특화 데이터 분석가 | 정보 없음 | 매우 적절함 | 5/20 | 후기가 너무 없음, 강사 1명은 젊고 1명은 뉴욕에 거주하는 듯 해서 운영이 걱정됨 |
내가 필요했던 조건은
- (실시간) 온라인 선호(오프라인은 교통에 시간을 과하게 쓸 것 같음)
- 시각화까지 다루는 데이터 분석 코스였으면 함
- 너무 빠르게 시작하지 말 것 (아직 공부할게 좀 남았음, 2달정도 더 하고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음)
- 너무 체력에 부담되는 스케줄은 부담됨
- 쓸모있는 프로젝트 경험
- 포트폴리오, 이력서 멘토링 가능
- (깃 배울 수 있으면 좋겠음)
결론
이 기준에 맞춰 보니 패스트캠퍼스가 제일 좋아보임! 언제 시작할지 몰라도, 자주 시작하는 듯 보이고, 모든 조건에 부합함. 내배캠도 9-9만 아니었어도 신청했을텐데, 주 2-3회 정도만 되어도 괜찮았을텐데 월-금 9-9은 확실히 부담됨.. 저는 자율성이 좀 필요해요.. 잠도 자야함.. 운동도 해야함ㅠㅠ
패캠 언제 오픈할지 몰라도, 적당히 여유있게 오픈하면 좋겠습니다!!! sql, python다시 한번 훑고 개인 프로젝트도 작게나마 몇개 해보고 과정 들어갈게요!!!!!! 곧 봅시다 패캠!!
이렇게 패캠 신청으로 결론을 냈고, 다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뿐! 데엔 과정 폐강되어서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 난 참 운이 좋아. 이렇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오히려 전화위복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신기하구만..
어제 그런 결론이 나서 오늘은 마음이 어제보단 산뜻하다! 그럼 오늘도 공부하러 갑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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